날짜별 글 목록: 2012년 7월 22일

고난에대하여

힘들다고하는사람들이많이보입니다.

과거에비하면비교도안될만큼모든부분에성장을이루었습니다.

과거에비교된현재가아니라어쨋든현재가고난인것입니다.

그고난이무엇이든원인이무엇이든현재가고통스러운것입니다.

탈출구가별로없어보입니다.

인간은강한듯보이지만연약하기이를데없는존재입니다.

방법을찾아봅니다.

점점수렁으로빠져드는기분을느낍니다.

막다른골목에이른듯하면외마디소리를지르고

허우적거리기도하다가

신神God이라는존재와안면을익히기시작합니다.

끝에서면절대자를찾기마련이지요.

건강에자신이없어지면

물질적인고통을당하면

주변환경이열악해지면

주변인들이고통스럽게하면..

이고난의때가어서지나가기를소원합니다.

사람이라는게모든게풍요롭고여유롭고자기가위치선점이

우월하다고생각될때에는겸손함을찾아보기힘들지요.

더탐욕스럽고과시하고더스스로를유익하게하고

배신하고이웃에대하여거만스럽지요.

극복못할고난이라고하는것은세상에존재하지않습니다.

고난은시간과함께지나가고살아가게마련이지요.

자신을성찰할많은기회들을제공하면서말입니다.

고난은스스로를회복하기에좋은시간이기도합니다.

구차스럽게살던선비하나가있었습니다.

청빈이아니라똥구녕이째지게가난했지요.

부인이생각하기를"저인간을믿고살다가는굶어죽지않으면다행이다"

이른새벽그집을도망쳐나왔습니다.

세월이지나그선비는과거에급제하고어느고을의원님으로부임하게되었는데

그행차길에부복해있는행인들가운데행색이남루한낯익은여자가

보이는데한눈에옛자기부인이더랍니다.

"그팔자가그팔자구먼!"

모든고난은지나갑니다.

그고난들은합동하여선善이됩니다.

현재의상황이지지리궁상이라도낙담절망하지맙시다.

회복되고웃음짓게하고노래부르게합니다.

그렇지않다면세상은진작에망했을것입니다.

현재는현재에맞게적당한것인지도모릅니다.

미래는미래에맞게적당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