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라는것이무엇일까요?

믿음이라고말할때우리는30%50%70%쯤믿는것을

믿음이라고하지않습니다.

상대방을믿는다할때는100%믿는다하는거지요.

30%50%70%쯤믿는것을믿는다고말하지않습니다.

어떤누구를인지하고이해하고받아들이고사랑하고

공감대가형성되고마음이교류되고

어떤결정적시기에믿음을갖게되는거지요.

믿음이라는것은절대적믿음을말해야옳습니다.

30%50%쯤믿은사람이배신했다이건말이안되는거지요.

100%의절대믿음을가졌던사람이등을돌렸을때배신이라고하지요.

그래서그배신에따르는위험수위도높습니다.

믿음이라고말할때맹목적이되어서는믿음이라고말할수없습니다.

상대방의필요를채워주는능력도함께포함됩니다.

입만살아서,속된표현으로주둥이만살아서동동떠다닌다면

그것을믿음이라고말할수는없습니다.

한쪽이부족하면다른한쪽이부족함을채워주어야하지요.

한쪽의부족만탓한다면믿음이라고말할수없습니다.

믿음은상대방을향한생각의집중입니다.

그사람이아닌다른사람에게생각이분산된다면이건그냥바람이지요.

그냥잠시바람이부는정도에지나지않습니다.

속된표현으로는바람피는거지요.

생각은마음이고마음은심장이고심장은양심입니다.

양심이떳떳하지못하면믿음을배신하는거지요.

마음의간음도간음이지요.

사실은,겉으로드러난죄보다는마음의죄가더큰거지요.

믿음이라는것은상황윤리가아닙니다.

믿음이라는것은상황에따라서변해서는믿음이라고할수없습니다.

많은사람들이상황이라는올가미에걸려들고는변명을늘어놓습니다.

상황이그러하니그러할수밖에없었다고말합니다.

그렇지만이건그저변명에지나지않습니다.

믿음이라는것은영육靈肉을통일적으로간직한사랑을말합니다.

믿음이라말할때는절대믿음을말하는것입니다.

절대믿음이게바로사랑이라는바른길을가게합니다.

당신은나의전부입니다.

죽음에직면해서도변질됨이없는거그게믿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