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저녁을먹다

귀가길에집에거의도착해서자동차를다시

유명세를타고있는순대국집으로향했습니다.

늦은저녁을먹기위해서입니다.

그집은늘손님이있습니다.

음식점이넓어혼자서한개의식탁을차지하고앉아서

먹어도그리어려움이없습니다.

더우면어떻게하나순대국도뜨거운데하면서

식당에들어서는데이건완전히냉장고안같습니다.

마치겨울날에순대국집을찾아온기분입니다.

냉면집냉면이시원하고좋을것같으나

후유증이생길지도모르는일이니.ㅎ

벽면커다란tv에서는올림픽유도를중계하고있었고.

식당안은가족단위의사람들이많습니다.

그들도날이더우니나처럼불피우는거싫으니

밖으로나온거지요.

정말더웁기는더운모양입니다.

나만더운게아니라지나다니는사람들모두가

마치소금에저려놓은거같은느낌이드니요.

자동차안은에어컨덕분에더운거모릅니다.

밤시간은해가없으니냉방이더잘됩니다.

집에도착해서찬물로샤워하고

거실에큰대자로누우니피서가따로필요없습니다.

이렇게더운여름이해마다계속된다면

어찌하나걱정이태산입니다.

더울때는더워야하는게정상인데이건너무더우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