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8월 17일

한줄의시詩

신神God은청소부다.

이세상아무도그렇게깨끗하게청소하시는이없다.

바람부는이유폭우瀑雨가쏟아지는이유가있다.

이세상에이유없는게없다.

이세상에우연은존재하지않는다.

우연처럼생각하는필연이있을뿐이다.

시내川나강江이나녹조현상으로아우성이었다.

시냇물은옥수玉水로흐르고

시냇물과한강이만나는합수合水,맑은물에서

아침산책길에손과발을씻었다.

그시원함이머리끝까지다.

세상에는사람들의이야기로늘분분粉紛한거

늘질서있게하시는분이계시다.

적당하게,최적催適의상태로만들어가기를원하신다.

불평은그저사람의일일뿐

자기와자기가속한과거로부터현재,미래까지

이어지고이어가는공동체적삶을그분은헤아리신다.

사람은현재만이있는거아니다.

신神God은각사람에게가장최적最適이되게하신다.

당신의현재는당신에게최적이거나

최적을만들어가는용광로속일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