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으로서포도주에관한한세계적인
전문가에대한이야기를하는tv프로그램이있었습니다.
이야기중에가장맛있는최상급의포도주를만드는
포도나무가어떤나무인가에대한것입니다.
우리는평균적으로그렇게생각합니다.
우리가생각하는가장좋은환경에서자란포도나무에
열린포도로담근포도주가가장맛이있을것이라고..
그런데우리의생각은빗나갑니다.
우리나라처럼비닐지붕아래에서잘자란포도나무에서자란포도로
담은포도주가맛이좋을것이라는생각은아주어리석은생각입니다.
때로는악조건의기후를견뎌내며자란포도나무에서열린포도로
담은포도주가최상급의맛이라고합니다.
온실의꽃은야생화를넘어설수없습니다.
우리의인생살이도그러하지않은가요.
고난이라고하는용광로를거쳐성장하고성숙해야
여러사람을품을수있는훌륭한인격자가될수있다는거.
한개인으로서의삶도그러하지만특별히,,
한국가를담당해야될지도자의덕목중에하나라고생각합니다.
그래야국가와국민의안녕과복지와질서를유지하고위기대처능력이있다는거.
온실속에서성장한자는그냥온실속의꽃일뿐입니다.
눈으로보기에당장은아름다울지모르지만
야생에노출되면그냥순식간에시들어버리고말지요.
말라죽어버리지않으면다행이고..
우리는다알겠지만그런위험부담을안고가야할형편이되지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