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푼이나번다고있다고
먹고마시고입고흥청대더니
국내로국외로싸돌아다니더니
명예같지않은명예
권력같지않은권력을짊어지고
까불며살더니
죽을래야죽지도않는병이들어
기저귀차고
똥싸고
오줌싸고
감당이안되니
요양원에보내버렸다.
인생이라는거모르는거야
다살아봐야아는거지
현재의고통스러움이
현재의부끄러움이
쥐구멍으로들어가고싶은데
그럴수도없다
그를아는사람들은그런다
사람들은남안되는거보면
쾌재를부르거든
참으로꼴좋다
주변에그많던사람다떠나나고
몇사람잠시병문안왔다가는
그것도잠시
냄새때문에머리가아프다한다.
그렇게까진소리되바라진소리하더니
똥독毒오줌독毒에서헤어나오지못한다.
등에는등창이나고..
욥의고난이라면미래라도있지
기약없이서시히죽어갈따름이다.
인생들아겸비하며살아라
신神God을사랑하고이웃을사랑하라!!!
내일일은아무도모른다
한치앞도모르는게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