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토요일입니다.

도우미아줌마를돕는

도우미아저씨가되어서

집안대청소를실시했습니다.

이층테라스서재에서부터시작하여

아랫층까지구석구석.

모든창문을다열어놓고.

두대의세탁기로두번세번돌려가며

빨래를해서다내다널었습니다.

가을바람과가을하늘과가을볕이

집안가득하게들어왔습니다.

만추滿秋의아름다움과풍요로움의계절입니다.

우리네인생의가을이아름답고

풍요롭기를기도합니다.

그풍요로움을이웃과나눌수있기를기도합니다.

이제동거중인어머니를모시고ㅎㅎ

(언제불현듯내려가시겠다하실지도모릅니다.)

유명한순대국집으로가서순대국으로

점심을먹을생각합니다.

아래의그림은최근에다녀온갤러리의작품입니다.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