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2년 10월월

만추晩秋

집안행사가있어

투병중인분을제외하고는

와야할사람모두가참석했습니다.

아쉬움과기대감미래를향한

성장과성숙을위한자리.

만추晩秋에만찬晩餐의자리입니다.

집들이행사때만해도요리사를불렀는데

집안에요리사가있다는걸알고부터는

그분에게부탁합니다.

이행사에올라온동생의자동차로

어머니는잘쉬고고맙다.또보자는

말씀을남기시고귀향歸鄕하셨습니다.

2주후토요일에는김장하신다하시니

또뵙게되겠지만섭섭합니다.

창밖은온통가을색色입니다.

만추晩秋입니다.

산정상에서부터산아래에까지

가을색으로옷입었습니다.

이곳은밖에나가나집안에있으나

가을색色만추晩秋입니다.

그럴지라도가을이가득한날들에는

마음은밖에서서성거립니다.

누가꼭올것만같은마음이드니요.

누가오리라약속한바없지만

그리운님사랑하는님을기다리는

서성거리는마음이됩니다.

테라스에나가니

가을바람이스쳐지나갑니다.

지나가고또지나가고..

그리움의마음이됩니다.

기다림의마음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