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11월 18일

새벽같은아침시간

06:30,,여름같으면동창東窓이훤하거나

자동차들이분주하게다닐시각인데

사위四圍가캄캄하고조용합니다.

사람들은일출일몰日出日沒에

상당하게영향을받는모양입니다.

밤시간이길어지니새벽내지는아침시간이

넉넉해져서참좋습니다.

05시에잠자리에서일어나면

참으로소중한시간의시작입니다.

이시간에하루일의거의전부를할수있고

낮시간은단순노동의시간이지요.

새벽,,기도시간을갖고

생수生水한컵을마시고

배설排泄의시간을갖고

서재로올라와그날에머리로할수있는

모든일을대부분하게됩니다.

창이점차훤해지기시작하지요.

신문이배달되고큰제목작은제목살피고

대각선으로왔다갔다하면서읽고난후

샤워하고간단한아침식사를하고..

세상속에서의하루가

사람들의관계속에서시작됩니다.

범사凡事에감사하라는말이있습니다.

범사라는말은모든일이라는뜻인데

모든일에감사하라는말이지요.

그런데이거결코쉬운일이아니고

납득이되는말도아닙니다.

좋은일에만감사하라는말이아니고

그반대의경우에도감사하라는말인데

매우어려운주문이지요.

세상에는우연이라는거는발생하지않는다고합니다.

모든게필연이고우연처럼생각하는

필연이있을뿐이라는거지요.

원인이있으니결과가있는거지요.

인정하고감사하라는거지요.

연합하여합력하여선善을이루는신비로움이있습니다.

모든것이연합하여합력하여선善을이룬다는겁니다.

우리가그비밀을잘모르기때문에감사하지못한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