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2년 12월 22일

새벽에..

어제하루딩굴딩굴하면서지내다보니

오늘이른새벽에잠이깨어서재로올라왔는데

이일저일을다하도록아직도어두움입니다.

나이가좀드니국가의미래가걱정되어

대통령선거에관심이지대했습니다.

우리와우리의후대에게는어떤사람이

대통령이되어야하나를..

오십대의대부분이투표했다는수치가신문방송에

보도되었습니다.병원에입원중이나거나

해외에체류중이거나하는특별한경우를

제외하고는모두가투표했다는이야기입니다.

이분들의투표가승패勝敗를갈랐다고합니다.

이들은산업화와민주화의시대상황을다격었기때문에

어느것이더선善에가까운지를알았습니다.

또이들의인구비중이높았다는것도

예사롭지않고요.

승패의무게도어찌그리중심을잘잡았는지요.

지금은배고픔의시절이아닙니다.

지금은옷이없어헐벗음의시절이아닙니다.

지금은잠자리가불편한시절도아닙니다.

어떻게하면더잘살수있나를생각합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이수십만이들어와있습니다.

외국인들이보는우리나라사람들은너무나

잘먹고잘입고잘살고있습니다.

그런데정작우리는못먹고

못입고못산다고생각합니다.

가진것들이점점더많아졌지만

마음은점점더가난해졌습니다.

압축성장이라는특별한과정을겪어서

그렇다고말하는분들도있습니다.

국가가더욱더성장하고성숙하여

더욱더질좋은삶을살아야하겠지요.

그렇지만욕심은끝나지않습니다.

때로는자족自足의미학美學도연습하고

배워서텀욕에서벗어나

조금은여유로운시선으로세상과

사람들을볼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중산층이라고생각하는것은

소유보다마음이더중요한거같습니다.

세상은성탄절聖誕節분위기로가득합니다.

다가오는성탄에여러분과여러분의가정위에

기쁨으로가득한축복이내리시기를기도합니다.

다가오는새해에는행복으로가득하시기를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