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자동차의온도계는영상4-5도를가리키고있었습니다.
서울의낮기온은7-8도를오르내렸습니다.
혹한酷寒삭풍削風의겨울을벗어나는듯한느낌이들지만아직은알수없습니다.
아마도몇차례오르락내리락하면서봄을향해속도를내겠지요.
절기로소한小寒대한大寒지나고2월4일이면입춘立春입니다.
그러하니아무리추위가기승을부린들지나간과거의겨울이되겠지요.
남쪽에는비가오겠다하고북쪽에는눈이오겠다고기상청은예보를했습니다.
아침,,
모과나무,,감나무,,에이름모를한떼의새들이날아와한바탕노래를하는데
어찌나새소리가아름답고맑고명랑한지요.흉내조차낼수없습니다.
새이름은알수없지만아마도본능으로봄이멀리있지않다는것을아는모양입니다.
집안에서겨울을나는화분의화초조차도그러하고
마당의백목련나무도한층그모습이성숙해보입니다.
사람이건동물이건식물이건본능과감성으로계절의흐름을감지하는모양입니다.
유치원의재롱잔치로아이들과부모들마음이즐겁고기쁘고
이어서2월에는유.초.중.고.대학교의졸업식이있겠지요.
그러노라면피부로느끼는봄도한층우리곁에가까이와있겠지요.
새로운봄을맞이한다고합니다.
소망하고기쁨으로맞이하고자합니다.
사람들은새롭게시작하고픈인생의일이많은가봅니다.
묶은거낡은거다털어내고벗어버리고새롭게시작하고싶은거
그게봄을가다리게하는마음인거같습니다.
봄은기다림과기대와그로인한기쁨입니다.
새로운봄!그대!!님을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