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지방도시의아나운서출신시인의홈피의글을읽었습니다.
글이소박하고순수하고맑고깨끗하다는게찾는이유인데
시간나면찾아가보는곳이지요.
그런데ㅡ한동안찾지않다가최근에가보니
자신의최근의근황을전하는글에서건강검진결과몸어느부위의
조직검사가필요하다는의사의소견을듣고조직검사결과를기다린다고했는데
어제저녁에보니댓글과방문객의출입을막아놓았습니다.
아마도그검사결과가좋지않은가보다짐작만할뿐입니다.
다행이아니라하더라도돌아봄과기도하는시간이많아지리라생각합니다.
이제나이가54살쯤되었을까그렇게짐작합니다.
상당히의욕적으로2013년을출발하는모습을글에서보았는데말입니다.
신앙인으로방송인으로시인으로열심히사는모습이어서보기좋았는데
마른하늘에날벼락을맞은기분일거라는생각이듭니다.
암이라는게갑자기나타나는게아니라10여년전쯤부터시작된다는게
전문가들의의견이거든요.처음에나초기에는자각증상도없고
검사수치에도잡히지않으니모르고있다가뒤통수를얻어맞거든요.
발병후치료하고5년을지나면10년을살수있고10년을지나면완치라는자신감이
생기고나이도먹을만큼먹게되면서한숨돌리게된다는말을들었습니다.
마음과몸관리를잘했을경우에해당되는이야기라고할수있겠습니다.
어떤사람들은중도에사망하거나재발되어고생하는것을볼수있습니다.
문제는병에집중하다보니다른여타의일들을소홀히하게되지요.
많은일상의일들을심플하게간단하게정리하고
건강관리에집중하고한두가지일에집중하면천수天壽에가까운생生을
누리지않을까하는생각을하게됩니다.
좋은치료방법과좋은치료약이계속선보이고있으니더좋은결과와
완치를향하여나아가리라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