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3년 5월 23일

봄속의여름날에

아카시아나무꽃이피기시작하면

여름이오는신호라고하던가..

꽃으로두루마기를해입은듯한

아카시아꽃향기가

코를뻥뚫리게하는날

우리는함께산길을산책하고

함께밥먹고함께땀흘리고

함께사진을찍고,,

아직도봄꽃이가득한데

기상청은여름의시작이란다.

어쨌거나아직은5월이고

오월은흥분하기에필요충분의달이다.

한강은반짝이며흘러가고

봄바람은나뭇가지를흔든다.

오월은서로에게미안하고

감사한달인지도모른다.

우리는서로에게지인이며

친구이며이웃이며,,

사랑하며애인이며,,

오월은가정의달이라하던가.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부부의날도있다고하던가.

애인의날도하나있으면어떨까!

가장가까운이웃을다시한번

돌아보게하는달이다.

그대들에게가장가까운이웃은누구인가!?

사랑하는이는애인이고

사랑하는대상모두가애인아닌가!

가장가까운이웃은애인이고

애인은많은게좋은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