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나무꽃이피기시작하면
여름이오는신호라고하던가..
꽃으로두루마기를해입은듯한
아카시아꽃향기가
코를뻥뚫리게하는날
우리는함께산길을산책하고
함께밥먹고함께땀흘리고
함께사진을찍고,,
아직도봄꽃이가득한데
기상청은여름의시작이란다.
어쨌거나아직은5월이고
오월은흥분하기에필요충분의달이다.
한강은반짝이며흘러가고
봄바람은나뭇가지를흔든다.
오월은서로에게미안하고
감사한달인지도모른다.
우리는서로에게지인이며
친구이며이웃이며,,
사랑하며애인이며,,
오월은가정의달이라하던가.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부부의날도있다고하던가.
애인의날도하나있으면어떨까!
가장가까운이웃을다시한번
돌아보게하는달이다.
그대들에게가장가까운이웃은누구인가!?
사랑하는이는애인이고
사랑하는대상모두가애인아닌가!
가장가까운이웃은애인이고
애인은많은게좋은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