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게자리를내어주는봄

토요일,,

되도록특별한일이없는한에는일정을잡지않습니다.

대중교통이나자가용이나교통지옥을인내하기가힘들거든요.

그래서늘어지게잠을자고밥도한끼정도로만족하고

동네한바퀴산책하며우리동네는무엇이있나살펴보기도합니다.

여름에게자리를조금씩내어주기시작하는봄입니다.

기온으로치자면벌써여름한복판같습니다.

울타리에장미꽃이피기시작했습니다.

곧붉은성벽처럼이글거리는불꽃처럼

여름의정염情炎으로다가오겠지요.

장미꽃의정염情炎의사랑으로

여름을시작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