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누구나자유가있고

자유롭게살아야하고

그렇게살아야할권리가있습니다.

그러니이렇게살아도저렇게살아도

법과질서안이라면비난받을이유가없습니다.

지인知人중에부장판사를지내신분이있습니다.

아주대단히청렴하신분이십니다.

이분은한번도외국여행다운여행을해보신적이없습니다.

아직도변호사로서현역에계십니다.

꼬장꼬장하시고건강하시지요.

또한분의지인중에사업하시던분이있습니다.

여행을밥먹듯다녔습니다.

국내외국할것없이아니다닌곳이없습니다.

지금은요양병원에입원중인데

오래전부터똥오줌을못가리니요양사들고생이막심합니다.

요즈음요양병원이필요선必要善이기는하지만

요양병원에병문안을할때마다느끼는감정은,

현대판고려장같다는생각이드는것은나만의생각일까요.

위두분은이제팔십세를바라보는나이입니다.

사람은이렇게도살수있고저렇게도살수있으나

어떻게사는게정답일까요.

모든일에적당한게좋으나어느선線이적당한경계일까요.

마음과양심의문제이겠지요.

선善을힘쓰고겸손하고배려하고정결하게살고..

신문을보니사람의평균건강나이는70세라하더군요.

평균적으로70세까지는건강하게살수있다는말이지요.

물론개인차는많이있겠습니다.

주변에보면그개인차가평균적으로10년은되더라고요.

그렇게생각하면80세까지는건강하게사시는분도많더라는것입니다.

누구나자유하게살아갈자유가있으나그자유의성격은

사람마다많은차이가나리라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