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색깔과무늬가다른트렁크팬티

흰색상의러닝셔츠를10장씩묶어서

마트에가니허름한가격으로팝니다.

여름을많이타는내력이라땀을유난히많이흘리니

여름철내의는많을수록좋습니다.

하루에2-3번갈아입어야하니그렇지요.

지난해인가에도비슷한가격에산기억이있는데

팬티가트렁크가아니고조이니까통풍에문제가있었습니다.

어쨌거나여름철내의는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

이른아침눈뜨자마자일어나한강으로앞산으로한바퀴

돌아내려오니땀이비오듯합니다.

냉온冷溫으로번갈아샤워를하고내의를입습니다.

갈아입을때마다느끼는알록달록때로는강렬한색상이

처음에는좀그러했으나이게좀습관이되니

늘새롭고좋다는생각이드는겁니다.

게다가겉으로드러나는것이아니니

남의눈치볼거없지요.

혼자즐기는재미가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