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엄마

저녁나절장맛비가잠시주춤하고있던시간

어린딸과엄마가한강산책을하고있었습니다.

바람이시원하게불어왔습니다.

깡충깡충뛰며걸으며어린딸이

"엄마~~바람이맛있어요!!!"

엄마는바람이맛있어!?하더니웃기만합니다.

그뒤를따라가다가그들의대화를듣게되었지요.

"너크면시인되겠다.따님이크면시인詩人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