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쓰고
그림을그리고
여행을떠나고..
그리워서다
그리워서
첩첩산중
굽이굽이
고개고개를넘어
들을지나고
강과내를건너서
그리워서
자작나무숲으로
여행을떠났다
그리움은그곳에서
나신裸身으로
깊은그리움으로
가을바람에도
흔들리지않았다
우리가사는것은
그리워서사는거다
글을쓰고
그림을그리고
여행을떠나고..
그리워서다
그리워서
첩첩산중
굽이굽이
고개고개를넘어
들을지나고
강과내를건너서
그리워서
자작나무숲으로
여행을떠났다
그리움은그곳에서
나신裸身으로
깊은그리움으로
가을바람에도
흔들리지않았다
우리가사는것은
그리워서사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