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임계별장別莊에서
폭우가쏱아진후의여름밤하늘은
말로는표현이안되는
실로놀라움과아름다움그자체였습니다.
온갖풀벌레들의향연響宴,교향악이연주되고
밤하늘의별들이바로머리위에서
쏟아져내리는거같았으니까요.
그런데별이라는게가까이에서보면
주로돌멩이와먼지,
척박하기이를데없는황무지에불과합니다.
적당한거리에서보니
밤하늘은별천지요놀라운아름다움입니다.
사람과사람사이의관계는어떠할까요..
현미경으로보는것처럼아주가까운거리가좋을까요.
부모와자식
부부
연인
형제자매
일가친척
스승과제자
친구
이웃
지인
,
,
,
흉허물이없이지낸다는표현이있습니다.
이게맞는말일까요.
이게좋은것일까요.
최적最適의거리距離가있습니다.
최적의거리가유지될때에아름다운것입니다.
현미경으로보는것처럼아주가까운거리는
돌멩이와먼지,,
척박하기이를데없는황무지에불과할지도모릅니다.
최적의거리가있습니다.
최적最適의거리距離에서바라보는게아름답습니다.
이최적의거리는사랑과존경의거리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