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wildflower

일주一週지나고

이주二週에소천召天하신분있어,,
삼주三週에11시에서13시로
다시시간은15분이지나고
사람사는일이어찌그리녹록하던고.
이일저일이리바쁘고저리바쁘고
산넘어산이요강건너강이다,,.

반갑기도하고기쁘기도하고
심술이나기도하고

참으로놀라운변화입니다.
겨울이언제지나가나했는데
산수유
개나리
목련
진달래가
가슴을덜컹거리게하고

모든생명있는것들이얼굴을
땅위로내밀고봄햇볕을쪼이고있습니다.

이번에는동치미국수,만두

건물디자인이심풀하면서도세련미가있습니다.
통창通窓으로는봄산春山이정원처럼들어와앉고
마음과몸이봄하늘로날아오릅니다.

늘지나다니면서도선입견으로그저그럴거다했는데
오늘따라들어가보고싶은겁니다.
외통수좁을길을따라한참으로들어가니
들꽃wildflower..
제목이좋습니다.
오후시간
5월같은봄날씨
자동차안온도계를보니17도
카페야외에않으니한폭의수채화입니다.
솜씨좋은바리스타의아메리카노,,
향이좋고맛도그러합니다.
한참을앉아서봄햇볕에봄바람에
마음과몸의짐을풀었습니다.

그렇게그렇게봄은우리에게다가왔습니다.

사람들아!
사람들아!
살아있는날들에
열심히사랑하자!
살아있다는게얼마나소중한것인가!
내일은알수없는거
사랑할수없는날이다가오기전에
바로오늘이시간들에성실하게진실하게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