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참으로지혜롭기도하고
사람은참으로미련하기도합니다.
모두선생님같은데
모두무식하기이를데없습니다.
천하장사도왕후장상도병病들어
의사선생님에게가면철부지어린아이입니다.
의사선생님도돈앞에권력앞에머리조아립니다.
의사선생님도병病들어고생하기도하고죽기도합니다.
사람은모두잘났으나모두어리석습니다.
사람은병이나는날알지못하며
사람은사고가나는날알지못하며
사람은언제죽을지알지못합니다.
세상에찾아온날짜에는순서가있으나
세상을떠나는날짜에는순서가없습니다.
백수百壽하십시요라고말하지만
재수없으면백수한다고합니다.
백수는저주라고말하기도합니다.
요즘은120세歲장수長壽를말하는이도있습니다.
그런데요양원이나요양병원에가보세요.
종합병원중환자실에가보세요
억지로장수하는사람많습니다.
장수하는사람치고온전한사람은별로없습니다.
숨이끊어지지아니하니그냥있는겁니다.
이렇거나저렇거나
건강한생존의날들에감사하며겸손하며
배려하며위로하며도와주고베풀며사랑하며살아야합니다.
아무도모릅니다.
건강한생존의천막天幕tent에언제비바람몰아치고
태풍에날아갈지알지못합니다.
눈보라몰아치고삭풍削風의겨울이도래할지알지못합니다.
그날이정해지는것은사람의판단이아니라
신神God의주권적영역입니다.
신神God은언제나어느때나어느사람에게나무오無誤하시고
적당하고최적最適으로역사役事하십니다.
과거와현재와미래는각각단절된것이아닙니다.
우리는모두겸손해야합니다.
우리는모두죄인입니다.
죽은자보다살아있는것이
더괴로운사람많습니다.
머리위하늘을쳐다보며살아야합니다.
건강한생존의날들에감사하며
더많이사랑한다고말하며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