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4년 6월 5일

새옹지마塞翁之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말이있습니다.
사람은내일의변화를알기힘들거나알수없거나
한치앞도내다보지못하는참으로바보같은존재입니다.
희로애락의순서를알수가없습니다.
할수있는것이있다고하면현재에최선을다하는것입니다.
그래서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했던가요.
하늘이길을열어주어야한다는데에서답을얻곤합니다.

먼길을갔다가바로집앞에서자동차접촉사고가났습니다.
조심해서잘한다고했으나순간적으로사고가발생했습니다.
운전자가내려서잘했니못했니다투고
경찰이오고보험사직원이오고..
사람이다치지않았으니다행입니다.
다행히손좀보아야하겠다하는부분이찌그러지고긁히고
자동차서비스센터에보내고,,자동차는새차가되어나왔습니다.
새차가헌차가되기도하고헌차가새차가되기도합니다.

이와비슷한일들이우리삶의모습속에서많이나타납니다.
그래서현재에된일이잘되었다잘못되었다하기어렵습니다.
지나봐야아는거지요.
작은사고는장차일어날지도모르는큰사고를막아주기위한
경고의나팔일수도있습니다.

사람에게는미래를관통하는능력이주어지지않았습니다.
오늘현재의삶에성실하도록진실하도록허락되었습니다.
미래는아직우리의시간이아닙니다.
신神God께서허락하시고주셔야만하는시간입니다.
그래서사람은겸손해야합니다.

이번지방자치선거를보아도그렇습니다.
세상에는얼마나많은변수가나타나는지모릅니다.
사람이제비를뽑으나그일의결정은하늘이한다고했습니다.
다때가있는것이고그때는사람이정하는것이아니고
궁극적으로는보이지않는큰손의작용입니다.
세상에우연은존재하지않는다고했습니다.
필연적으로일어나야할일이일어난다고했습니다.
생사화복生死禍福이그렇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길흉화복변화많아서예측하기가어렵다는.

옛날에옹이기르던말이오랑캐땅으로달아나서노인이낙심하였는데,
후에달아났던말이준마를끌고와서덕분에훌륭한말을얻게되었으나
아들이준마를타다가떨어져서다리가부러졌으므로노인이다시낙심하였는데,
그로인하여아들이전쟁에끌려나가지아니하고죽음을면할수있었다는이야기에서유래한다.
중국≪회남자≫의‘인간훈(訓)’에나오는말이다.-네이버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