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국무총리내정자가국회인사청문회에가기도전에
한분은사직했고또한분도상당한어려움에봉착하고있는데
참으로안타까운일입니다.
내정자로발표할때에는나름대로상당한검증절차를밟았을것인데
이런저런일들로발목을잡히고있으니말입니다.
주로정치권이나언론이나시민단체들에서과거를들춰내고
문제화하고여론몰이를하고,,방법도가지가지입니다.
한층밝아진세상이니과거의잣대보다는더엄격합니다.
고위공직에나아간다는게결코만만하지가않습니다.
털어서먼지나지않는사람이어디있겠습니까?!
그렇더라도정도를벗어나
때로는너무들한다는생각이들때도있습니다.
본질과는다르게자기들입맛에맞지않으면일단비토하고보는생리때문입니다.
자기들은시궁창같은존재들이라하더라도샘물같은사람이어야한다는것이지요.
여기에걸려들지않는사람은아무도없을것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다같은국민적바램은총리감은총리감다워야한다는것입니다.
국민들이용납하는수긍하는수준이어야한다는것이지요.
修身齊家治國平天下수신제가치국평천하
참으로어려운말입니다.
과거와현재와미래는단절이아니기때문입니다.
과거가그사람의오늘이고오늘이그사람의내일이기때문입니다.
시궁창에서연꽃을피우듯이
검증하는사람들이시궁창같을지라도연꽃을피우기를기대합니다.
아마도그게세상인지도모릅니다.
필부匹夫라하더라도세사世事에초연超然하기가쉽지않습니다.
같은세상에살고있기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