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祖上묘소墓所에벌초하는날이었습니다.
8월마지막주토요일에행行하는것이었으나올해는
토요일이다섯번이다보니더불어추석이가깝다보니
네번째주토요일에시골본가本家로모두모였습니다.
얼굴얼굴이반갑습니다.
그렇게라도모여야얼굴을볼수있는세월이되었으니.
간소화다뭐다어쩌고저쩌고하지만
옛날의풍경이그립습니다.
좋은것을잊고살거나잃고사는게너무많다는생각을하게됩니다.
힘드는일은벌초하는분들이기계로다하지만,
조상묘소이니그분들에게만맡기는것이도리가아니다싶어
전통이기도하고그래서모두모여서풀을베고잡초를뽑고
나뭇가지를자르고,,
큰거실큰상床에둘러앉아함께먹는토종반찬과밥은꿀맛입니다.
옛날같지는않더라도이처럼모두모여함께하는이전통이
오래지속되었으면좋겠습니다.
이전통의상실에서오는사회적이상현상이너무나심각합니다.
올해는추석이좀이른듯합니다.
밤이나대추나욕심을내기에는아직너무이릅니다.
도토리도한참을더자라야합니다.
곡식들도그러하고.
추석때에는하고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