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글 목록: 2014년 11월월

붕어빵과호떡


점점겨울로진입하는속도가붙는거같습니다.

붕어빵장수도보이고호떡장수도보입니다.
군밤장수군고구마장수도보이기시작했습니다.
보고즐기는이에게는낭만이지만그들에게는생계生計입니다.
나와너와우리가오가는길에한봉다리씩사서맛있게먹으면
그들의겨울도조금은따뜻하리라는생각을합니다.
지나가는나그네에게베푼냉수한그릇도하늘나라에서상賞이라고했습니다.
옛날에는길거리에서파는붕어빵호떡에군밤군고구마에
침이꼴딱꼴딱넘어가도
그냥참고지나가야하는때가있었다지요.
옛날이라고해봐야불과얼마되지않습니다.
불과2-30년전의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