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4년 12월 28일

고난싸개

구분된시간은역사속으로사라져가고
새롭게다가오는시간에기대를하면서소망가운데기다립니다.
사람이산다는거자체가고난苦難이라는생각이듭니다.
잘살았다고생각하는사람일지라도돌아보면고난속의세월이었습니다.
망각의은혜가작동하고보이지않는손의고난싸게가
거칠고험한바다를건너게하셔서
소망의항구로나아간다는깨달음이있습니다.

고난을고난으로생각하지않고고난당하는것도유익이라고생각하면
성장과성숙으로나아갈수가있고절망과죄절로주저앉는다면
슬픔과눈물과실패라는고난의쓴잔盞을마셔야합니다.

사람은여러가지일에동시에집중할수가없습니다.
먼저는가장소중하고중요한일에집중할수있어야합니다.
덜소중한일은그다음으로잘할수있게되고할수있습니다.
순서가바뀌면모두못하거나모두잃어버리게됩니다.

고난싸개가작동하는때에는소망이있고미래가보이지만
고난싸개가작동을멈추면파장罷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