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5년 1월 30일

입춘立春이멀지않았습니다

절기상으로보면입춘立春이멀지않아서인가요?

겨울이서서히물러가고봄春이오고있는듯합니다.
창窓안으로들어오는햇볕에마음이따뜻해집니다.
지지고볶아가며살아가는세상이라도
계절은변함없이순환巡還을계속합니다.
신神God은채를쳐서거친것을골라내고
천칭天秤에미치지못하는것도골라내고
악惡이창궐하는세상을선善으로방향을돌려놓습니다.
모든것이연합聯合하여선善을이루어가시는역사役事에
겸손의마음의옷衣을입습니다.

눈쌓이는계절삭풍削風의계절인겨울도떠나갈준비를해야합니다.
이세상사람어느누구도한세상살아가면떠나산山으로갈준비를해야합니다.
준비하지않는다하더라도원치않아도밀려떠나가야합니다.
아둥바둥거린다고머물러있지못합니다.
신은자신의때에그당사자가떠나야할가장적정한시기에
그의사자들을보내셔서그들이가야할장소로데려갑니다.
그러하니불평할게없습니다.

이제머지않아새봄의시작을알리게될것입니다.
부산에서는홍매화가피었다는소식이전해졌습니다.
남쪽으로부터화신花信이시작되었으니..

시기하고미워하고질투하며겨울은더머물러있기를원할것이나
때가되었으니섭리攝理를거스를수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