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오르가슴이다

구舊도로로한강변을따라의암댐춘천댐에이르는

호반湖畔의도시춘천으로향하는길
자동차안에서바라본강江산야山野는봄기운으로가득하다.
저남쪽에서는이른꽃소식을전하고는있지만
여기는아직은아니다.

자동차밖으로는바람이세차게불고
강물은울렁울렁울렁거린다.
강원도춘천낮기온영상8도다.
오랜전통을자랑한다는박사마을가는길에
닭갈비도좋고동치미막국수도좋고
덩치좋은주인아들의친절함도좋다.
강변을끼고한바퀴도는길에
테라로사라는커피전문점있는데
그만지나치고말았네.

봄은절정絶頂을향하여가는오르가슴이다.
강江산야山野새들짐승…
사람도,,남녀노소男女老少가다그러하다.
이제오르가슴의시작점始作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