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말거나

믿거나말거나이다.

과학적으로근거가없다이다.
신神God의섭리와경륜은사람의
이성과지혜로는헤아리기어렵다는것이다.
경經에모든것을기록하지는않았다는것이다.

백수百壽시대라고한다.
그런데역설적인말이있다.
백수百壽하면재수없다고한다.
건강나이는7-80세라고한다.
건강하면칠십이요강건하면팔십이라했다.

요즘총량제라는말이머리에서떠나지를않는다.
할머니는백세가넘어요양병원에서지내고있는데
손녀는삼십대초반인데암으로언제죽을지모른다.
남편은일찍죽었는데그아내는장수하고있다.
그반대로아내는일찍죽었는데남편은장수하고있다.
장수하고있는집안을살펴보면요절하거나일찍죽은사람이있다.
그러니까총량제안에서살고있다는생각이드는거다.
마음대로안되는것이사람의수명아닌가?!
멀쩡한정신정상적인정신으로살고있는사람이라면
자기보다자녀손이먼저세상을떠나는것처럼고통스로운일은없을것이다.

지관地觀이라는사람이"백수百壽한다고자랑하지마라!남의나이를살고있는것이니.."

보편적으로
오래살았으면하는사람이일찍죽고
일찍죽었으면하는사람은오래살고
이런경우를많이보는데
이것은어디까지나제한된능력의사람의생각일뿐
생명의세계를어떻게헤아릴수있을것인가?!

이세상에생명이주어지는동안에겸손해야한다.
얼마나소중한생명인지천하보다귀貴하다고했다.
얼마를살고가던지간에사람이정하는것은아니라는생각이다.
참새한마리의생명도신神God이허락하지않으면땅에떨어지지않는다고했다.

어쨌거나자기에게주어진생명은자기몫이다.
그몫을어떻게살것인가도자기몫이다.
생명은소중한것이니겸손하게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