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었을때는청년이되고싶어하고
청년이었을때는어른이되고싶어하고..
그러다가어느덧세월은노년이되게하고
병상에누운노인들은너무나세상에대한미련이많습니다.
재산명예권력,이따위들이올무가되어
그올무에서벗어나기가쉽지않습니다.
죽어야지죽어야지하면서도더더더그더를버리지못합니다.
할수있는날들이많은거같지만그런날이몇날이나될까요?
사랑하며사는거
베풀며사는거
배려하며사는거
세상의검은장막에가리면이런거보이지않습니다.
미워하고시기하고질투하고
도적질하고사기치고강포하고살인하고..
병들고죽을병에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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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어느날갑자기불귀不歸의객客이되어버리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