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별 글 목록: 2015년 5월 11일

더도말고덜도말고

사람은자기능력만큼자기힘만큼살아야합니다.

뱁새는뱁새의힘만큼봉황은봉황의힘만큼살아갑니다.
자기재능이나능력이상으로욕심을부리면
뱁새는가랑이가찢어지고봉황이뱁새처럼살면
세상의웃음거리가됩니다.

사람이이세상을살아감에자기힘만큼의
적정한짐을지고살아야합니다.
짐을지지않으려핑계하면
사람들에게손가락질과눈총을받고
너무많은짐을지면골병들어죽습니다.

더도말고덜도말고..
하루에한번테라스화분에물을줍니다.
바쁘거나잊고주지아니하면시들시들고개를떨구다가
물을주거나비가오면고개를발딱쳐들고쌩쌩해집니다.
정성을다한다고너무많이물을주면뿌리가썩어버리고잎이삭아버립니다.
과유불급이라는말이있습니다.
더도말고덜도말고..
우리가사는세상사람들은탐욕으로망합니다.
지구에서생산되는식품을고루고루나누면배고픈사람들이없다고합니다.
그런데그거나누는게쉬운게아닙니다.
한쪽은너무많이먹어서비만이와서살을뺀다고소란을떨어대고
한쪽은굶어서죽거나이사餓死직전입니다.

복지문제가정치이슈화되었습니다.
지나친좌파식의복지에로의강조는나라가망하는지름길이지요.
적정선을지켜야국가와국민전체가사는길입니다.
너죽고나죽자식의막가파가되는어리석음은없어야하겠습니다.

겨울이아무리춥고배고파도종자씨는먹지않는다고하지요.
종자씨까지먹어치우는어리석음은없어야합니다.

더도말고덜도말고적정선을지키는
국가경제에합당한국민적합의와지혜가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