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적으로일일생활권화하고
세계화globalization시대에살고있다는거
어쩔수없는대세大勢이고역사의흐름이다.
좋은거같기도하고
동시에걱정도되고
낙관적역사관을가지고사는게좋기는하나
들려오는소식은불편한마음을가지게한다.
전염병이생기면온세계가혼란에빠지고
지구온난화로점점뜨거워지고.
세상은점점악惡해져가고
지진과전쟁의소식은끊이지않으며..
종교는종말론을고수한다.
지구는멸망한다는것이다.
이게내가걱정한다고변하는거하나도없다.
선택의여지가없다.
선택의여자가없으니
그래도기대와소망을가지고살아간다.
종교인은천국天國을소망할것이고
비종교인은지상낙원은아닐지라도그래도살만한
세상일것이라고자위하면서말이다.
개개인의기대와소망과는상관없이개인의종말과
국지적종말은현실로실제적으로눈으로보고있으니
언젠가는개인의종말과국지적종말을뛰어넘는
지구의종말도언젠가는올것이라고
종교적판단이아니더라도충분히예상할수있다.
결국은개인이모여가정을이루고사회를이루고국가를이루고세계를이루었다.
그러하므로개인의문제로귀결된다.
개인의문제라는것은죄罪다.
죄로인하여개인도가정도사회도국가도세계도망한다.
개인이라는것은삼인칭이아니라일인칭바로나다.
나로인하여망한다는것이다.
신神God의판단은자기백성은보존한다는것이다.
어느누구나한번은그분의저울에올라가야하고그분의자尺로헤아림을받을것이다.
신神God이아니고서는이난제難題를해결할수가없다.
그래서칸트가요청으로서의신을말했는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