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다툼송사살인..

어제오늘의일이아니다.

사람이이땅에거주하기시작하면서부터다.

가인과아벨이그러하고

그이후의인간역사는전쟁이고

현재상황도그러하다.

오죽하면신神God이사람이되어이땅에내려오고

불교에서는윤회輪回를이야기했겠는가?!

조금도이상한일이아니다.

이것이최소한이되도록

존중하고배려하고조정하고..

살아남는자가강한자라는말이있다.

늘그렇게정리되어왔다.

오직달랑집한채남기고죽었다.

장자長者가부모님을모셨는데

형제자매들이그집한채

법대로나누자고피터지게싸우는거많이봤다.

집한채가지고도그러하니..

세상에서벌어지는일이

액수의차이뿐이지별다를바가없다.

가장좋은방법은부모는살아생전에건강하고

힘있을때정신이똘똘할때에장자를우선으로하여

그분배를미리정하여공표하고공증이라는것을받아둘일이다.

그렇게해도치고받고싸우는일이버러질터인데

최대한의안전장치를마련해야한다.

그런데조금살아보니그게말대로쉬운게아니다.

돈錢은곧권력이다.

권력은눈을감는그순간까지도놓기가쉽지않다.

놓는다면놓고싶은게아니라포기하는것이다.

그렇게움켜쥐고있다가다툼분쟁송사로이어지고

송사까지간다는것은원수지간이된다는뜻이다.

성경은마음의살인殺人도행동하는살인과같다고했다.

그들은마음으로살인했어도수십수백번은했을것이다.

실제로살인은일어나지않았어도얼마나끔찍한일인가!?

인내와절제와겸손과사랑배려,,

왜그렇게이런말들이강조되었을까?!

어렵기때문이다.

원수를사랑하라?!

극난極難하다.

이웃을사랑하라했는데

가장가까운이웃이누구인가?

부모형제자매일가친척이다……

말로는참쉬운데돈錢이개입되면

이모든친밀한관계성에금이가기시작한다.

한치의양보없이피튀기며전쟁한다.

사람이왜사람인가?

사람답게살아야사람이다.

사람다운게무엇인가?

최악最惡에서최선最善을생각하고선택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