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농부가밭에다가배추씨를뿌렸습니다.

싹이트고자라기시작했습니다.

농부는결구結球되기를기다렸는데어느날보니

꽃대가올라오고노란꽃이피기시작하더니

온밭이샛노란꽃밭으로변했습니다.

쌈채소쌈배추인데종자를잘못심은것이지요.

그래서판매시기를놓쳤습니다.

상품가치때문에

농부는동네사람들에게나누어주었는데

쌈으로먹거나꽃김치를담가먹었습니다.

사람들은배추나무는꽃과는상관없는채소라고생각합니다.

그러나배추도무도꽃이피는데그꽃이아름답기조차합니다.

다른꽃에견주어보아도조금도손색이없습니다.

더아름답기도합니다.

블로그를폐쇄하겠다고선언적폭탄적폭거적일방적

계엄공고처럼어느날갑자기붙였습니다.

차압딱지붙이듯이개개의블로그마다.

마치좌파단체의구호처럼.

머리를조아리며교언영색하며미사여구로.

배추꽃도꽃이고무꽃도꽃입니다.

꽃이피면열매를맺고그열매는미래입니다.

불과얼마전입니다.

갑질甲叱이라는말이신문방송에도배질을하다시피했습니다.

그런데생각해보니정작갑질을해대는쪽은자기들이었습니다.

정의정론이라는대의명분을무기삼아

자기편향적인吐악질을해대는경우이지요.

사측에이해득실을따져가며..

시설이노후화되었다용량부족이다

갖다댈수있는이유는모두들이대며.

참으로간특하기간교하기이를데없습니다.

전錢이없다고?!

성실성도없고솔직하지도못합니다.

신문쟁이라는것들이말이야..

신문쟁이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