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멀어지면마음도멀어진다’라는말이있습니다.
역逆으로마음이멀어지면몸도멀어지겠지요.
그러나법보다주먹이가깝다는말이있듯이
일반적으로몸이멀어자면마음도멀어진다는표현이맞는거같습니다.
우리는누구나현실에서시청각자료를보듯이보고있습니다.
이민자들보다는가까이사는이웃에게오히려정을붙이게마련입니다.
남북이산가족상봉이있었습니다.
우리민족이겪는특별한경우이지요.
일제의강점기시대,이승만말기독재시대,개발독재산업화시대,,,
국정교과서논쟁이한창입니다.
찬반양측이자기네주장이맞는다는것인데
누가보아도현재의국사는좌左쪽으로편향되어있다고생각합니다.
국사는좌나우의방향에서가아니라정正하게기록되어야합니다.
그만큼글이갖는영향력은대단하고하물며그게국사교과서아닙니까?
표현의자유가어려웠던시절에는글을쓰는사람이그글속에숨었습니다.
잡혀가거나죽을지도모른다는위기의식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그글에대해서해석해설하고주註를붙이고
그래서과대포장이나과잉해석이나엉뚱한해석이나
아니면그글보다그해설이더명문이되는웃기는현상이생기기도합니다.
그런데이런일이그때만이아니라여전하게오늘날도그러한웃지못할현상을보게됩니다.
자기만의언어로알이듣지못하는언어로
더웃기는것은자기도알지못하는언어로표현되어서해석불가능한것을
억지도풀어뻥튀기시키니얼마나웃기는일입니까?
시어詩語를이렇게썼다고합시다.
365/5252/2626/312,,,
본인이해설하지않으면불가능한숫자입니다.
해설가가천재적표현이라추켜세우고
잔머리를굴려서그럴듯한해설이붙게마련입니다.
여름에가을옷겨울옷을안입을옷처럼멀리두었습니다.
여름에겨울옷은보기만해도덥습니다.
요즘은어떻습니까?
반갑습니다.따뜻합니다.
선풍기에어컨은보기만해도을시냥스럽고춥습니다.
서리가내리고물이얼었다는소식이들려왔습니다.
아직은가을이고가을을음미하고즐기기도전이라생각되는데벌써그렇습니다.
각각의사람이느끼는계절의감각은다다르고표현도다다릅니다.
몸이멀면마음도멀다는생각을합니다.
죽거나이민을떠나거나가아니면자주만나는것자주함께하는게
마음이있는자의마음일것입니다.
가을이좋다곱다아름답다고느끼는것은
해설해석이필요없는
마음터놓고같이함께하는이의마음이있어서일것입니다.
그게가족이든지
그게친구이든지
그게사랑하는사람이든지
그게이웃이든지
그게지인知人이든지간에..
함께가을을음미하며산책할수있다는것은행복이고축복입니다.
고독하다외롭다고느끼는가을은이미겨울입니다.
사랑하는이들이여!
행복하고축복된가을이시기를바랍니다.
주변에좋은사람들많으시기를바랍니다.
맛있고멋있는가을이시기를바랍니다.
비유법은표현하고자하는대상을다른대상에비유하여표현하는수사법으로
직유법,은유법,의인법,의성법,의태법,풍유법,제유법,환유법,중의법따위가있습니다.
은유법은사물의상태나움직임을암시적으로나타내는수사법입니다.
예로는’내마음은호수요.’따위가있습니다.
환유법은어떤사물을,그것의속성과밀접한관계가있는다른낱말을빌려서표현하는수사법으로,
숙녀를’하이힐’로,우리민족을’흰옷’으로표현하는것등입니다.
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