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春날의感謝감사

기온이 내려갔다 하나 햇볕은 明快명쾌합니다.
混沌혼돈 朔漠삭막 朔風삭풍의 겨울을 지나
​사랑하는 이들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웃는
햇볕 따뜻한 봄날을 맞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老軀노구의 어머니
제일 추웠던 겨울날의 騷動소동을 지나
이번 봄에도 尊眼존안을 뵙게 하시니 감사하고요
몇 해 더 깨끗하게 건강하게 사시다가
햇볕 따뜻한 봄날이나
淸明청명한 시원한 가을날이나 ..
너무 욕심부리는 거 아니지요?!
너무 욕심부리는 거 아니지요?!
허락하시는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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