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맛이다!
이말은 별거 아니다 밍밍하다
맛이 없다는 것을 비틀어 하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 문장 그대로 밥맛이 없다.
무엇을 먹어도 맛이 없으니 사는 거 자체가 시큰둥해진다.
이 말은 우리 삶에서 먹는 비중이 크다는 말과도 같다.
감기 후유증이기도 하고 긴장된 시간의 연속으로 인한
스트레스성 후유증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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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이곳 저곳에서 터져 나오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세상 사는 맛이 없어진다.
어찌 그리 황당하고 험악한 일들이 비일비재한지.
어찌 사람으로 그렇게 악을 행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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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善선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고
가장 큰 惡을 행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은 선과 악을 동시에 소유한 두 얼굴의 괴물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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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신학대학교에서 조차 동성애자들이
그들의 모임을 만들어 동등한 대우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기가 막힐 노릇이 아닌가 말이다.
어찌 이 亂動난동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인지 심히 염려스럽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미래가 얼마나 걱정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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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서 해답을 찾아야 할까요?!
나
너
우리의 마음속에 악의 毫釐호리라도
자리잡을 틈을 주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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