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봄의詩論시론

山野산야 어디로 바라보아도
都心도심에도  廣場광장에도 변두리에도
生命생명의 躍動약동이 거대한 江강줄기 같다.
생명을 가진 것들의 祝祭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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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 몇 줄로 위로 삼기에는 너무나 부끄럽다.
그저 어느 작은 일부분을 노래했을 뿐이고
그것으로 우쭐거리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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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이 땅에 한 알의 씨앗을 심어
온갖 정성으로 키운 것이 바로 당신이다.
한 생명 한 생명이 다 그와 같다.
그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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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한 송이 풀 한 포기의 생명도 참으로 귀한데
천만 번을 말해도 사람의 한 생명 어찌 귀하지 아니한가?!
그러한데 정작 사람 자신은 無感覺무감각  生命輕視 생명경시
그래서 生地獄생지옥이 연출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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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고 지고 피고지고
그리고 열매가 맺히고
母胎모태의 胎兒태아처럼
자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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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God신의 섭리 경륜은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公平공평의 錘추다.
公義공의와 사랑 앞에 어느 누가 감히 憤怒분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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