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은시간서둘러요양병원을찾으니
병실문에이름이없어간호사에게물으니
집중치료실로갔다고하여내려가니
가족은보이지않고
친한친구하나손을잡고울고있습니다.
손을잡고눈을마주하나위로의말을찾지못합니다.
병실에는산소호흡기를낀환자들의숨가쁨으로애처롭고.
환자는눈을마주하다가약기운때문인지기운이진해서인지
스스르눈이감기더니잠이들었습니다.
집으로돌아오는텅빈도로가오히려반갑지않습니다.
천사의날개가필요한사람들이많다는생각을했습니다.
신神God이시여!이들을어찌하시려고요!
인간의힘은한티끌만도못합니다.
불쌍히여겨주시고긍휼을베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