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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보이려고 ..

나이가 좀 드니 거울 보기가 싫어졌다.

그래서 젊게 보이려고 청바지와 티를 자주 입다 보니

청바지와 티를 자주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좀 과장해서 그 숫자가 장사를 해도 될만하게 되었으니.

 

나이 들어감에 평정심을 잃고 멋을 부리고 있으니

스스로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다.

봄인가 했더니 가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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