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에 있는 화분을 돌보는 아침입니다.
가지치기도 하고 물도 주고 ..
놀라운 것은 이 고층 20여 층 높이 테라스 꽃밭에
방아깨비가 보였습니다.
어디서 왔을까요?
사람이 인위적으로 하는 세상것들이 다 자연적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이고
사람들이 땀흘리며 애쓰며 하는 일들이 다시 제자리로 자연스럽게 돌아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지금 여당이 야당일 때 피터지게 사드 반대를 외치고 소란을 피우다가
그들이 여당이 되더니 오랜 국력 소모 끝에 사드배치를 끝냈습니다.
그들이 한 치 앞도 못내다보는 근시안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일삼는
그러다가 지금 그들이 말하는 사드배치 필연성을 대하는 국민들을
愚弄우롱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방아깨비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곤충학자도 아니고 ..
신God의 攝理섭리 恩寵은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머리에 쥐가 나도록 잔머리를 굴려도
크게 달라지는 거 없다는 것이지요.
어제 있었던 일이 오늘 있고 오늘 있었던 일이 내일에 있습니다.
돌고 돌아 平衡평형 衡平형평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M이라는 소설가 시인이 자살해 죽었습니다.
사회적 살인이라는 말까지 사용하면서 그를 哀悼애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正바르지 못했습니다.
지금 세상에 나타나는 性文化성문화는 눈뜨고 보고 힘듭니다,
여자끼리 남자끼리의 交接교접까지도 용납하고자 하는 사회현상은
마치 소돔 고모라는 보는듯 합니다.
세상은 아예 망하든지 불바다위에 다시 세워지는 역사가 도래할지도 모릅니다.
작은 숲이 조성된 테라스에 방아깨비가 나타난것처럼
세상은 선순환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