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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夕變조석변

이 세상에서 純粹순수 眞實진실을 끝까지

維持유지 堅持견지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義理의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마다 善선과 惡악의 기준이 다르다.

良心양심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하늘이 下賜하사한 善선도 양심도 하나인데

부패한 인간은 제각기의 福音書복음서를 만들었다.

私利私慾사리사욕 貪慾탐욕 貪心탐심에 마음을 放置방치하면

사람의 마음은 朝夕變조석변이다.

이 세상에서 第一제일은 사랑이라 했는데

이 세상에서의 사랑의 모습은 어떠한가?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弱肉强食약육강식이다.

그 범주 안에서  선이고 양심이고 사랑이다.

진리는 무엇인가 强강한자가 살아남는다이다.

權謀術數권모술수가 정의라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깨끗한 자가 있는가?

다 더러운 자이다.

덜 더럽고 더 더럽고의 차이뿐이다.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다.

적당한 윤리와 적당한 도덕이라는 게 있을 뿐이다.

모두가 甲갑이 되기를 원하니

갑의 윤리와 도덕이다.

세상은 갑이 되기를 원하는 發惡발악으로 血피의 海바다다.

그럴지라도 사람은 사랑하는 존재로서 존재하기를 기대한다.

사랑은 이 세상을 지키는 마지막 堡壘보루요

最高최고의 선이고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세상으로서의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존재가치는 진실한 사랑과 義理의리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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