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블이문을그만닫겠다고하고
그렇다고문닫고떠나는것도이웃에대한예의가아니다싶고
또문닫는날까지조블에머무르겠다는정情떼기어려운사람도있고
그래서모두는아니더라도네이버와조블에나란히나란히동시에
글을올리고있습니다.
짐작이지만사社측에서블로거들의거센항의에응답하는뜻으로
참외원두막같은것을하나만들어면피面避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가득하던앞산에속살이보이고점점나목裸木이되어갑니다.
바람이나무를통과하는것이보입니다.
다털어버리고운명적으로겨울을준비하는모습입니다.
피해보려고달아나려고해도안되는것이라면
받아들이고견뎌야하는것이지요.
끝나는것이아니라봄春이라는
아름다운때가오리라는적극적인희망으로
겨울을견디며버텨내고자하는모습을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