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붙여진날에찰보리쌀40kg한가마니를동생이붙여왔습니다.
보리쌀이건강에좋으니좋은사람들과나누어먹으라면서.
그래서좋은사람들에게대충나누어주고.
그래도한동안건강에좋은보리밥을먹을수있게되었습니다.
꽁보리두번째씻은물은된장찌개를끓이려고냄비에담고
한동안보리쌀을물과함께두었습니다.
밥이부드럽고식감이좋도록하기위하여.
쌀을다시한번씻어밥통에넣고밥통을살펴보니
보리밥하는프로그램이있습니다.
반가운마음에버튼을누루니보리밥을짓겠다고알려줍니다.
보리쌀을씻은물에된장을풀고파마늘청양고추를넣고
감자썰어놓고시래기넣고멸치도넣었습니다.
모든걸눈짐작손대중으로합니다.
된장찌개는잘끓인다고자부할수있습니다.
꽁보리밥다됐다고소리를내고
된장찌개는특유의맛있는향을발하고
꽁보리밥을넓고큰그릇에넉넉하게많이먹을욕심으로퍼담고
적당하게익은열무김치를적당하게넣고
계란프라이하나앉고
참기름넉넉하게넣고(들기름이어야좋은데)
비볐습니다.
된장찌개와함께.
실로오래간만에먹는꽁보리밥입니다.
쌀은한톨도들어가지않았습니다.
오랜만에배가부르도록먹었는데..
메밀음식배부르게먹었을때와같은증상이나타났습니다.
조금지나니배고픈거있지요.ㅎ
그래도야식夜食을먹지않았습니다.
그래야속도편하고똥배도안나오고.ㅎㅎ
한동안은꽁보리밥하는곳도많았는데
지금은찾아보기어렵습니다.
사람들마음과입이변덕스러운것이지요.
인내심을가지고자주꽁보리밥을먹어볼생각입니다.
보리쌀을보내준동생이고맙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