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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들이죽어야하는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온나라를공포분위기를만들때

젊은의사와간호사가감염되어입원되고격리조치될때에

어머니가하신말씀이생각납니다.

"늙은이들이죽어야하는데너무오래들살아서나라의우환거리가되었어!"

나이많은노인들은말은죽어야하는데하면서정작본마음은그게아니다.

이세상에죽고싶은사람이어디있겠는가.

요양병원에누워지내는백세노인도죽을마음이전혀없다.

똥오줌을싸고간병인의도움을받아야겨우기동하면서도

자식들에게전화하여왜면회안오느냐반찬해와라,,전화통에불이날지경이다.

"늙으면죽어야해!’맞는말이다.

그런데요즘은죽지않는다.의료기술이좋고약이좋고좋은것먹이고.

병원과의사는"죽고싶어도죽지못하게한다.

죽을만하면살려놓고죽을만하면살려놓고,,"

이건구십세에돌아가신고모님말씀이시다.

그렇게말씀하신고모님은보바스병원에서한달정도계셨는데

돌아가시기직전까지대소변을혼자보시고

모든자녀손이다모인가운데소천召天하셨다.

잘사는거못지않게잘죽는것도축복이다.

그런데그게마음대로되는가말이다.

요즘육십대는노인의범주에들지도못한다.

70대후반이나80세나되어야노인으로봐줄만하다.

노인들이가정과국가의걱정거리가되었다.

이제는노인들도노인티를내지말고할수있으면할수있는일을

적극적으로해야한다.

생활에여유가있으면봉사와헌신의자리를찾아가고

그렇지못하면일거리를찾아꾸준하게일을해야한다.

무료하게시간을보내며노동의시간을포기하면안된다.

먹고싸고놀기만해서야어디사람인가?

노인을걱정거리나우환거리가아니라

우리사회의지혜의보고라고생각하는사람이많아질수있도록해야한다.

여기에는노인들의책임이따른다노인들이어떻게사고하고행동하느냐에달려있다.

이스라엘이라는나라는중동지역의작은나라가아니다.

그들의역사는광의로는곧세계역사歷史役事요협의로는이스라엘역사다.

이스라엘에서출발한신의종교는세계종교가되었으니말이다.

그들의신의종교는동서양전영역에영향을아니미친곳이없다.

이스라엘역사歷史에서다윗과솔로몬의뒤를이어르호보암이라는젊은이가왕이된다.

그는선대의모든충신들을몰아내고자기또래의젊은이들의말만신뢰하고

그들과함께국정을꾸려나간다.

결과는어찌되었을까?!국론이분열되고나라는둘로갈라져서싸우니

나라꼴은점점우습게되었다.그러다가망亡했다.

현존現存하는,,

개인도가정도사회도국가도마찬가지다.

"귀耳있는자는들어라!"라고했다.

귀없는자가어디있겠는가마는들는귀는따로있는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