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기찻길 ‘뷰 갤러리’ 원숭이 그림 展(전)

설 전에 신문을 보고 알게되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설 연휴 다 지나놓고도 잊었다.

그러다, 지난 토요일 모임이 있어 나간 김에
들릴까 하였는데, 마침 일찍 마칠 수 있었기에 얘기를 하였더니,
모두가 찬성을 하여 함께 들려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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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장소가 집가까이여서 걸어서 참석하였기에
차 한대로는 다 탈 수 없기에 나랑 또 한사람 이렇게 둘만 남기고
아양기찻길 입구쪽에서 만나기로 약속.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아닌,
걷기 운동도 할겸, 걸어서 아양기찻길로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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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그림전 포스터
참여작가 성함은 많지만, 전시하고 있는 그림은
그리 많지 않았다.

나누어서 전시하는거나 아닌지….

담아온 원숭이 그림 차례대로 올립니다.
감상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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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옆에 붙어 있는 작가의 이름이 짤려버려서
어느분의 그림인지 알 수는 없지만, 따뜻하게 서로를 감싸고 있는
그림이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해주는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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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丙申年(병신년)이며,
60갑자로 33번째로 돌아오는 해입니다.

丙申年(병신년)의 뜻과 의미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도 하며,
60갑자는 동양에서 해를 세는 방법으로,
천상의 기운인 10가지 특성과 천하의 기운인
12가지 지지의 조합으로 모두 60개가 하나의 세트가 됩니다.

그러므로 丙申年(병신년)의 뜻과 의미는
이 丙(병)자와 申(신)자가 의미하는 것을
풀이한 것으로 역술에서도 사용합니다.

 

 

 

4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2월 15일 at 8:23 오전

    싱가폴에서 가는곳 마다 원숭이 그림이나 조형물, 실컷 실컷
    봤어요.
    그래서 올 해가 원숭이 해라는것 절대로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제 위블에서 자리를 잡아 가네요.
    사실 해보면 조블보다 좋은 점도 많은데 첨에 어려워서 지레
    포기 해 버린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워요.

    • 초아

      2016년 2월 15일 at 3:36 오후

      아무래도 올 해가 원숭이해니
      원숭이 그림이나 조형물들을 많이 그리거나 세우거나 하겠지요.
      원숭이 해라도 붉은 원숭이해라고 하네요.

      아직도 멀었어요.
      지금도 더듬거리고 있거든요.
      사진을 좌측 정렬을 해도 옆으로 나열되어 보이기도하고
      아래쪽으로 내려보내려해도 잘 안되네요.
      주물럭주물럭 거리다보면 될때도 있어서 조심조심 올리곤 한답니다.
      언제쯤 익숙하게 다룰 수 있을지…
      저도 이곳에서 정든 이웃들을 만나뵙고 싶은데,
      들어오시지 않으니 안타깝습니다.

  2. Pingback: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앙코르와트에 가보니 [블로그타임스 20160216] - 블로그타임즈

    • 초아

      2016년 2월 16일 at 6:01 오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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