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

석류

 

 

 

 

 

 

 

 

초 가을
벌어진 입

한 입 가득
침이 고인다.

 

 

4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3월 24일 at 8:32 오전

    우리집 우물가에 석류가 있었지요.
    그옆에 장독이 있고…
    고향 생각이 납니다.

    • 초아

      2016년 3월 24일 at 6:03 오후

      앵두나무 우물가가 아닌
      석류나무 우물가였네요.
      장독… 고향.. 떼 노을수 없는
      불가불의 관계같아요.
      유년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곳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2. 無頂

    2016년 3월 24일 at 5:12 오후

    저도 먹어 보니
    침이 참 많이 고이더군요 ^&^

    • 초아

      2016년 3월 24일 at 6:04 오후

      맞아요.
      그 기억때문에 생각만해도
      침부터 고여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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