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의 백목련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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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안 본 사이 백목련이 활짝 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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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마당의 백목련이 주인보다는 나그네를 위해 꽃을 피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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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아래에는 벌써 꽃잎이… 한잎두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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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나의 봄이 벌써 가려합니다.

 

 

4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3월 29일 at 7:36 오전

    우리 동네도 지금 나가보니 활짝 피었어요.
    지금 오 내사랑 목련화를 들어볼려고
    CD 짲는중이에요.

    • 초아

      2016년 3월 29일 at 8:26 오전

      몇일전 사진이에요.
      오늘은 더 많이 떨어졌을거에요.
      그렇게 올 해의 봄도 가고, 또 내년의
      봄을 기다려야하나봅니다.
      찬란한 나의 봄을~~~
      전 그냥 마음으로 들을래요.
      크게 틀어놓으셔요.^^

  2. 비풍초

    2016년 3월 29일 at 11:57 오전

    골목이 좋아서 목련이 더 좋아보이는듯..

    • 초아

      2016년 3월 29일 at 6:51 오후

      비풍초님 댓글 말씀이 좋아서
      목련이 더욱 빛을 발하는듯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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