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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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것은
차라리 가슴에 묻으라 한다.

찾지도 알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말라 한다.

그리운 날은 그리운 대로
슬픈 날은 슬픈 대로

눈 감으면
가슴 가득 다가오는 그리움

찾지도 알려고도
보려고도 하지 않아도

가득 차오르는
그리움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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