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7

할미꽃_yyskjk

 

 

 

 

 

 

 

 

혼자서는
살 수 없으리라
아픈 세월 강물처럼 흘러

꽃피고
꽃 져도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대


한번만이라도
좋아요.

사랑한다
한마디만 하게 해주세요.

후회로
가슴이 이리 아픈데
차마 떨치고 가셨나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